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록키 발보아(록키 시리즈) (문단 편집) == 복싱 스타일 == 헤비급 세계챔피언이지만 복서로써의 기술적인 부분은 그닥 좋게 평가하긴 어렵다. 191 파운드로 헤비급 치고는 몸무게도 가볍고[* 세계 3대 복싱 협회 기준으로 헤비급 최하기준선이 190 파운드.] 키도 작다.[* 이 설정은 이름의 주인인 [[록키 마르시아노]]에게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록키 마르시아노는 헤비급 챔피언이던 시절 키 179cm에 184 파운드(약 83kg)의 몸무게로 당대의 강자들을 모두 깨부수고 다녔다.][* 현대에 와서는 마르시아노를 라이트 헤비급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거기다 스피드도 느린편이다.[* 랭은 인터뷰에서 '그는 둔하고 약하다' 고 했으며 랭과 2차전에서 해설위원은 록키를 보고 '복싱기술은 없으나 투지가 강한 선수'라고 소개한다.] 웬만한 잽은 피하지 못하고 머리로 받아내거나 아예 맞아버릴정도. 그러나 경기를 진행할수록 불굴의 투지력으로 되려 전투력이 더 상승되는 타입. 강인한 정신력이 뒷받침해주는 맷집은 실로 무시무시한데, 당대 최고의 하드펀쳐들의 공격에 수차례 다운당해도 좀비처럼 일어서는 록키의 맷집에 상대선수들도 록키를 패다가 체력이 떨어진다. 클러버 랭과 이반 드라고도 경기내용에선 록키를 거의 패다시피 했지만 결국 그 맷집을 뚫지 못하고 졌다. 헤비급에서 작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역시나 헤비급 챔피언 답게 펀치력은 '''역대급 슬러거'''. 소갈빗대를 작살낼 정도로 강력하게 터지는 바디 블로 연발에 이어지는 왼손 훅 한방이 엄청나게 위력적이다. 록키 3의 오프닝에서 챔피언에 오른 록키의 방어전 하이라이트가 주욱 나오는데, 대부분의 결정타가 레프트 훅이다. 정타로 맞으면 사람이 그대로 튕겨나가거나 위로 살짝 솟아오른다. 매일매일 틈만나면 실시하는 턱걸이로 인해 후배근력이 매우 뛰어난 덕분에 얻은 결과이다. 초반엔 질 것 같이 밀리는것 같지만, 쓰러져도 또 일어나고 덤벼들며 숨겨둔 화력을 퍼붓는 화끈한 역전승을 거두기에 아폴로나 랭의 전적에 비해 세계챔피언치고는 패한 전적이 좀 있긴 하지만 54승 중 KO승이 50일만큼 화끈한 난타전과 역전승을 보여준, 복싱팬들이 그야말로 진정한 피플스 챔피언으로써 사랑할 수밖에 없고 은퇴한지 한참 후에도 끝없이 회자될 정도로 숱한 명승부를 만들어냈다. 복서로써 피지컬과 기술력은 상대선수들에 비해 떨어져도, 기술 이해력과 습득력이 높다. 2편에서는 기존의 사우스포에서 오소독스로 스타일을 바꾸었고 3편에서는 아폴로와의 특훈으로 기존에 느렸던 스피드를 폭발적으로 높이며 랭과의 2차전은 록키 시리즈 최초로 건달 주먹다짐이 아닌 진짜 권투를 보는 듯한 경기 양상을 보였으며, 록키는 클러버 랭의 펀치를 유도해 빗겨맞아가면서 그의 체력을 고갈시키는 지능적인 면모도 보여준다.[* 1차전에서는 겨우 2라운드 만에 탈탈 털려서 얼굴이 주먹떡이 되었는데 2차전은 비슷하게 맞고서도 얼굴에 긁힌 정도의 상처밖에 남지 않았다.] 랭과의 2차전 2라운드에서 펀치횟수는 압도했으나 데미지를 주진 못했고 되려 본인이 점점 지쳐가서 3라운드부터는 아예 랭에게 주도권을 빼앗기게 되는데, 이때 랭이 펀치를 낭비하여 체력을 방전시키게 유도하고 본인의 스타일대로 펀치를 받아내 체력을 비축한 다음 체력이 고갈된 랭을 쓰러뜨리는 등 제법 머리를 쓰는 것도 수준급임을 보여주었다. 록키 4에서는 거의 좀비수준급의 맷집과 근성을 보여주는데, 사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드라고의 피지컬에서 뿜어져나오는 리치와 압도적인 러쉬에 접근조차 못할정도로 아예 초반 라운드에서는 농락을 당해버린다. 이는 후속작인 록키 발보아 에서도 마찬가지.[* 유튜브 록키의 영상 댓글을 보면 '그의 안면은 복싱역사에 남을 방어법이다'가 베스트 댓글에 있고 여러 누리꾼들이 '왜 록키는 가드를 하지 않죠?'라고 댓글을 달아놓았다.][* 후속작 록키 발보아에서도 그의 아들이 코너에서 '아버지 가드 올려요!'를 외쳤다.] 이미 아폴로의 스타일은 드라고에게 전혀 먹히지 않는다는걸 둘의 시범경기를 통해 보았기 때문이다.[* 비록 5년간 쉬었던 아폴로지만 록키 본인과 상대하던 그시절의 움직임은 여전하였음에도 드라고는 그런 그를 바짝 붙어 여유를 부리며 일부러 맞아주다가 세컨의 지시가 떨어지자마자 그 아폴로를 한순간에 샌드백 두들기듯 박살을 내버린다.] 4편은 소련의 적대감의 분위기 속에서 록키 시리즈 역사상 록키의 초인적인 불굴의 투지와 정신력을 가장 강하게 보여준 작품이라 볼 수 있다. 5편은 글러브를 낀 정식 복싱경기는 아니지만, 배은망덕한 제자이자 팔팔한 현역 헤비급 챔피언인 토미 건을 상대로 젊었을적 길거리 싸움실력 또한 녹슬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록키 발보아에서는 60대의 나이인지라 무리한 지구력 훈련 대신 현역 챔피언인 메이슨 딕슨의 펀치를 견딜 수 있는 내구력과 묵직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파워를 위해 노장의 트레이너 듀크에게 집중적인 근력강화 트레이닝[* 여담으로 파워랙에서 스쿼트할때 보조하던 트레이너는 스탤론의 전담 퍼스널 트레이너이자 헐리웃에서 연예인 전문 트레이너로 유명한 군나르 피터슨이다. 이 장면은 연출된 가짜 트레이닝이 아니라 실제로 영화 촬영을 위해 트레이닝 하는 장면을 배역들만 투입시켜 연출한것이다. 상당히 강도높은 훈련이라 스탤론은 이 장면(트레이닝)후 실신했다고 한다.]을 받고 60대라곤 믿기지 않을 근육을 탑쟁하여 메이슨 딕슨을 상대로 판정까지 가는 투혼을 발휘하며 많은 팬들을 또다시 감동시켰다.[* 불행중 다행으로 딕슨이 록키를 코너에서 거의 패다시피 공격하다가 골절상을 입었기에 판정까지 갈 수 있었던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